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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사람은 늘 어리석다.

지나고 나야 헤어지고 나야 떠나고 나야 아는 사람....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5/12 [15:32]

漢詩. 사람은 늘 어리석다.

지나고 나야 헤어지고 나야 떠나고 나야 아는 사람....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 입력 : 2017/05/12 [15:32]

 

[漢詩] 人恒愚. 사람은 늘 어리석다.

 

​暻井 강욱규. ​

 

花殘知其美 ■ 꽃 져야 아름다움 알 수 있고​

日落知其明 ■ 태양 져야 밝음 알 수 있고

 

別後知其長 ■ 떠나야 그 사람 장점 알 수 있고

失戀知其懇 ■ 사랑 떠나야 간절함 안다.

 

不知日常重 ■ 늘 보이지 않아야 알 수 있다.

 

​恒愚衆生心 ■ 그래서 사람은 늘 어리석다.

 

深愛此岸實 ■ 지금 곁의 모든 존재와

 

煩惱卽涅槃 ■ 지금 현재를 죽을만큼 사랑해야 어리석지 않을 수 있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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