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暑, 야산에서 번개탄 피운 자살기도자 심폐소생술로 적극 구조
교육의 힘, 심폐소생술 ... 생명구조의 골든타임 사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1/07 [09:0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당진경찰서(경찰서장 장창우)은, 11월 3일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야산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집을 나간 후 자신의 차량에서 차량 문을 잠그고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요구조자 신○○(남, 35세)를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하여 의식 불명인 요구조자를 구조하였다.
이날 중앙지구대(대장 정수호), 순성파출소(소장 박웅렬)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서로 간 긴밀히 공조하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야산에서 피해자의 차량인 SM6를 발견하여 차량 유리창을 깬 후 평소 익혀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기도를 열고 폐의 번개탄 가스를 빼는 등의 응급조치를 하였다.
이에 당진경찰서는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누구든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금 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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