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고흥군 고흥읍에 위치한 좋은자리뷔페에서 11월 6일 복지관 남성 휴게실 조성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손창영 관장)은 지난 7월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연합모금「The Dream 나눔캠페인」에 선정되어 복지관 남성 장애인 휴게실 조성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에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합모금의 목표액은 700만 원이며, 현재까지 약 500만 원 정도 모금 중에 있다. 

이와 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좋은자리뷔페 김성숙 대표는 “장애인도 우리의 이웃이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써 주었으면 한다.”라며 흔쾌히 기부해주었다. 

이에 손창영 관장은 “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더욱 힘써나가겠다. 도움을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자리뷔페는 2016년부터 복지관 각종 행사 식사지원 및 외식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내년 연합모금사업인 복지관 남성 휴게실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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