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버스∙택시 운전원 처우 개선…교통불편 민원 감소

차고지∙식당∙편의시설 개선사업 추진 ‘성과’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1/17 [20:17]

버스∙택시 운전원 처우 개선…교통불편 민원 감소

차고지∙식당∙편의시설 개선사업 추진 ‘성과’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8/01/17 [20:1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오현미 기자]광주시가 버스∙택시 운전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교통불편 민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시로 접수된 교통불편 민원은 버스 602건, 택시 1104건 등 총 170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버스 822건, 택시 1209건 등 총 2031건으로 16%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열악한 차고지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노면 포장, 자동세차기 신설 등을 추진했다.

 

환경개선은 광주지역 8개 공영차고지로 지난해 10월까지 총 3단계에 걸쳐 12억원을 투입해 ▲노면포장 6곳 ▲자동세차시설 설치 2곳 ▲휴게실 설치 4곳 ▲각종 편의시설 개선 5곳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7월 운전원 건강관리TF를 구성해 업체∙유형별 근무여건을 분석하고 운전원 건강관리 강화, 근무여건 및 운전원 고령화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법인택시에 대한 평가에 운전원 제복 지급, 무사고 포상 등 복지 지원 실적을 평가항목에 반영해 근로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했다.

 

식당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노조, 운송업체, 시로 구성된 식당개선 TF는 꾸준한 논의를 거쳐 ▲버스조합에서 전체 식당을 직접 운영관리 ▲식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식재료 공동구매로 식사 질 균등화 ▲식당 위탁 운영업체 공개입찰 ▲식사 만족도 조사를 통한 재계약여부 결정 ▲1식당 지급단가를 15%(2830원∙3250원) 인상 등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택시의 경우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있는 광주근로자센터에서 지난해부터 법인택시 고령 운전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1만2000여 명의 시내버스∙택시 운전원들의 복지 향상이 교통불편 민원 감소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친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광고
전국뉴스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ection35' and wdate > 1711010774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