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수 광도 해상 바다에 빠진 외국인 30대 남성 안타깝게 숨져

- 투묘 중 줄에 다리가 감겨 바다에 빠진 것을 선장이 구조하였으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08:46]

여수 광도 해상 바다에 빠진 외국인 30대 남성 안타깝게 숨져

- 투묘 중 줄에 다리가 감겨 바다에 빠진 것을 선장이 구조하였으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10/12 [08:4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여수시 삼산면 광도 해상에서 투묘 중 앵커 줄이 다리에 감겨 바다에 빠진 30대 인도네시아 선원이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후 5시 29분경 여수시 삼산면 광도 인근 해상 연안자망어선 N 호(9.77톤, 승선원 3명, 여수선적)에서 바다에 빠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외국인 응급환자가 발생하였다며, 선장 C 모(61세, 남, 여수거주) 씨가 어업정통신국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 임무 중인 10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였고 여수시 남면 간여암 해상 N 호에서 외국인 T 모(30세, 인도네시아)씨를 인계받아 원격 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전문 의료진의 진료에 따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 같은 날 오후 6시 47분경 전문의가 사망판정을 내렸다.

 

이에 100톤급 경비정은 숨진 외국인 선원 T 모 씨를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에 옮겨 신속히 이동 군내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해 여수 소재 장례식장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T 모 씨가 오늘 오후 5시경 조업을 끝내고 광도 인근해상에서 투묘 중 앵커 줄이 다리에 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광고
전국뉴스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ection35' and wdate > 1711385786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