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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희망나눔재단(가칭) 설립 공청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대표,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7/01 [13:51]

광주시, 광주희망나눔재단(가칭) 설립 공청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대표,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07/01 [13:51]
▲광주시는  광주희망나눔재단(가칭) 설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3년 6월 28(금)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희망나눔재단(가칭) 설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용교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재철 광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미현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강은미 시의원, 김용섭 조선대 행정복지학부교수, 박종민 광주복지공감플러스 사무처장, 강위원 광주광산구노인복지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광주복지재단의 필요성과 핵심기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재철 광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타 시․도 복지재단과 차별화되는 민간자원(물적자원 및 기술, 재능)을 개발하여 수요자인 시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재단’ 설립을 건의하는 등 김미현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팀장은 중앙정부 복지정책의 효과적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차원의 기관간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역할을 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지정토론자와 공청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시민들은 장기적인 광주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광주형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나, 각계각층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진 tf팀을 구성하여 명칭에서부터 핵심기능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정수택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장은 “불합리한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므로 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에서도 복지재단 설립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향후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재단설립의 ‘기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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