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성진 기자]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손창영)과 (사)아리랑문화예술원(원장 안선희)는 고흥군 지역 장애인의 통합예술교육지원과 재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일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 한 교육사업 추진, 문화예술교육 관련 콘텐츠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예술교육 관련 장소 및 부대설비 활용, 기타 문화예술교육 대중화 기여에 서로 간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안선희 원장는 문화시설과 공연이 부족한 지역 장애인들에게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손창영 관장은 문화예술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현재 (사)아리랑문화예술원 외 고흥군 자원봉사센터, 혜성재활사, 지역자활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고흥군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고흥군지부,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흥종합복지센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등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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