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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경주 지진피해 돕기 5천만원 기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6:29]

배우 박해진, 경주 지진피해 돕기 5천만원 기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9/26 [16:2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한적십자사는 23일 배우 박해진(남, 32)씨가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과 계속된 여진으로 고통받는 경주지진피해를 위해 써 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씨는 2011년 일본 지진, 2014년 세월호 사고, 2014년 부산수해 등 국내외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서아프리카 의료봉사, 구룡포 연탄봉사 등 노력봉사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작은 선행이 크게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며 사진촬영도 거부한 채 조용히 적십자 계좌로 성금을 입금한 박해진씨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최근 경주 지진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마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경주지역 재난복구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재민들의 트라우마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심리적 지지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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