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국상 중
글 / 헌당 최 종엽 왜들 그리 다투시오 땅이 좁아 충돌하오. 한 조상 한 핏 줄인데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모두 좋은 것 아니겠소.
남이 있어 내가 있고 조국 있어 우리 있는데 한 배타고 가는 우리네 삶 나 잘났다고 싸우다가 배가 난파하면 잘 난 당신 어찌 하오.
신선이 지었다는 천하의 금강도 만물이 모여 조화이고 일곱 색깔 무지개도 함께 하여 아름답소
철없는 윗동네는 두 눈알을 부릅뜨고 함께 죽자 협박이오.
정신들 차립시다. 치욕의 역사 반만 년 벌써들 잊었나요.
우리 손으로 빗은 國喪 앞에 놓고 제발 싸움은 이제 그만 배려와 용서 믿음으로 좋은 세상 만들어 가요.
지금은 국상 중!
시인 / 칼럼리스트 (사)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회장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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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기= 최종엽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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