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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권정생·하이타니 겐지로 아동문학가 특별전시회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7/31 [15:57]

이오덕·권정생·하이타니 겐지로 아동문학가 특별전시회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7/31 [15: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4일간 부산진구 서면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 전시실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 겐지로 등 3명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일환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처럼 살다’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문학작품, 유품, 집필원고 등 100여점을 볼 수 있다. 또 부산시내 교사와 문헌정보학과 대학생 등 30명의 자원봉사단으로부터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중 3차례에 걸쳐 작가와 작품에 대한 특별강연도 한다.

특별강연은 9월 2일 오후 1시 ‘이오덕은 어떻게 살았을까?’ 주제로 열린다. 이어 같은 달 3일 오전 10시 ‘권정생은 어떻게 살았을까?’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하이타니 겐지로는 어떻게 살았을까?’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강연은 매회 2시간씩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한, 8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사, 사서, 독서단체 회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이오덕 글쓰기 하루 학교’도 운영한다.

 

안연균 건강생활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신의 삶을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는데 바친 작가 세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며 “여름방학에 가족이 함께 전시회를 찾아 이들의 문학세계를 접하면서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자녀 인성함양에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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