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낭송회 장운기시인 초청, ‘작가와의 만남 및 시낭송회 콘서트’ 가져상주 숲문학회, 중국 연변민족문화원(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 이후 화발한 문학교류[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상주시낭송회(회장 김차순)는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저녁7시 상주도서관 203호실에서 장운기시인(59, 숲문학회장)을 초청 ‘작가와의 만남 및 시낭송 콘서트’를 가졌다. 지역 문인을 비롯한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상주시후원회(회장 신재숙)회원 등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기 탈랜트 김학철씨와 인근 시․군 문인들도 함께했다. 이날 시인과의 대담은 김차순회장이 맡았고, 시낭송과 노래, 연주 등으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장시인은 1998년 숲문학회를 결성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한맥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숲문화개발위원), 경북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두 단체는 자매결연 이후 2002년부터 숲문학회 회원과 연변작가협회 회원이 상주 ‘숲문학’지를 통해 작품을 매년 공동 발표해 오고 있다. 상주 숲문학회는 그동안 국내 수레자국 동인회, 한국시예협회(신국현시인), 문학과 경계(발행인 이진영시인), 마로니에 시 창작회, 재경 대구․경북문인(보리회, 회장 박덕규소설가), 문학과 창작(문효치시인), 이문열 소설가 생가 방문 작가와의 만남, 정호성시인, 이기철시인, 김송배시인, 박상하소설가 등 전국 문인단체와 문인을 초청해서 문학교류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문학관 등 문학기행과 매주 1회 문학아카데미를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28명의 회원이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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