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暻井의 시] 슬픔도 아픔도.
- 슬픔과 아픔은 시간 지나기 전까지 결코 수월할 수 없는 커다란 무게일 수 있다가 곧 불편이 되고 곧 발효되어 미래의 현재에 천연 비료 된다. 세 ...
- 暻井 시인. | 2015.11.03 12:41
- 평정 222
- 성난 파도는 바윗섬 와서야 잦아들고 화난 바람은 딸꾹질 멈추는 시간부터 수그러든다. 별 수 없이 도드라지는 것들은 그걸 알고 난 한참 후에 ...
- 暻井 시인 | 2015.10.21 09:52
- 비오는 날, 정병산이 좋다.
- 구름과 정병산. © 暻井 시인. [비오는 날, 정병산이 좋다.]暻井.하늘이 파란 얼굴로 수십 억년 비추고구름이 포대기로 수 ...
- 暻井 시인. | 2015.08.14 11:30
- [시사/만평 詩] 썩어 곪아도 좋탄다.
- [썩어 곪아도 좋탄다]暻井.민족과 나라 부활 위해그 무엇과도 못 바꾸는 목숨과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이사 쓰레기처럼 헌신짝처럼초개같이 버리면 ...
- 暻井 시인. | 2015.08.10 14:11
- 괴물
- 노을 광경. © 暻井 시인. [괴물]暻井.수백 칸 집에 살아도죽어서 왜 한 평 묘지 한 짝 관 안에들어가 있는 지 알겠다.소나 ...
- 暻井 시인. | 2015.07.16 12:07
- [漢詩] 人恒愚(사람은 늘 어리석다)
- 꽃 져야 아름다움 알 수 있고 日落知其明 ■ 태양 져야 밝음 알 수 있고 別後知其長 ■ 떠나야 그 사람 장점 알 수 있고 失戀知其 ...
- 暻井 시인. | 2015.04.08 17:02
- 봄처럼
- 흐드러지게 핀 도심의 벚꽃 광경. © 暻井 시인. [봄처럼] 暻井. 관(關)을 박차고 새로 사는 죽음 떨치고 새 ...
- 暻井 시인. | 2015.04.02 13:17
- [시사/만평 詩] 문재인의 천안함 폭침 발언.
- 살기 위해 거짓말 했으리라. 거짓말 하지 않으면 안됐으므로...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각오로 싸웠으면 안되었을까? 대장군 한신의 개구멍통과 ...
- 暻井 시인. | 2015.04.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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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잊혀진 계절'누굴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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