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더 빨리, 더 자주 찾아가겠습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9/23 [14:2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2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전기차 18대를 구입, 관내 전 동에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대기 오염이 없고 연비가 높으며 유지비가 적게 드는 친환경 전기차다.
응급 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보급했다. 국․시비와 구비 등 모두 6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수행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허브화 사업’을 5개동에서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 18개 전 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공약사항인 ‘복지허브센터’와 연계 운영해 취약계층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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