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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태권도장 영결식

보도국 신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7/10/09 [22:41]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태권도장 영결식

보도국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7/10/09 [22:41]
▲     ©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열린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태권도장 영결식에서 추모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 고(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영결식이 태권도장으로 엄숙하게 치러졌다.

 

9일 오전 8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등 태권도 단체 전현직 임직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유승민 IOC 위원,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권도장은 태권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원로를 대상으로 한다.

 

오전 8시 30분 고인의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서자 조객들은 모두 일어나 목례로 고인을 맞이했다. 이후 국민의례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 태권도 10단 헌정, 고인 약력보고,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조사, 정부 대표와 IOC 대표의 추도사, 유족답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     © 보도국 신종철 기자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은 "태권도가 발전하기까지 고인의 헌신적인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었다.

 

커다란 족적은 우리 모두에게 참된 교훈으로 남아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다.

 

오직 태권도 발전만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의 숭고한 가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규석 부총재는 "태권도의 탄탄한 기반은 고인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고인이 늘 가슴에 품었고 실천했던 태권도 발전의 뜻을 이어 받아 태권도가 더욱 인기 있고 사랑 받는 세계적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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