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0월 12일(목) ~ 13일(금) 1박 2일에 걸쳐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보경사에서 양학중학교(10명) 소속 학생들과 「Come Together! Change Tomorrow!」라는 주제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항북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양학중학교 선생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경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한 것으로,  사찰예절, 108배,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내연산 숲속걷기 명상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엽서 채색활동, 염주꿰기 등 체험형 활동 및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경찰-학생 간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북서는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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