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공무원봉사회, 주말 농촌봉사활동 펼쳐10월 14일(토) 봉사단원 88명, 청도에서 농촌일손돕기 참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 북구공무원봉사회(회장 복지국장 오대흥)는 지난 10월 14일(토)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와 매전면 관하리 농가에서 감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적인 일손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오대흥 복지국장 외 87명이 참가하였으며, 주말도 반납한채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공무원과 그 가족들은 10월의 가을 햇살아래 힘든 줄도 모르게 작업에 열중하였으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오대흥 복지국장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은 당연한 일이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과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나누리, 다사랑, 참사랑 등 3개의 공무원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농촌 일손돕기 연합봉사를 실시해오고 있고, 또한 봉사단별로 사회복지시설과 대구노숙인지원센터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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