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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의원,강남에도 특수학교 설립, 성숙한 시민 의식의 척도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0/23 [16:22]

유성엽의원,강남에도 특수학교 설립, 성숙한 시민 의식의 척도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7/10/23 [16:22]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20, 국회에서 서울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정읍·고창)은 신설 예정 중인 서진·나래·중랑 등 3개 특수학교 설립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 유성엽 의원    

 

유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강서구, 서초구, 중랑구에 각각 서진, 나래, 동지가 신실이 진행 중에

있다, “3개 학교 모두 설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로 파행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질의에

나섰다.

 

이어 유 위원장은 강서구에 설립 예정인 서진학교와 관련하여 주민반대로 설명회조차 파행을

겪었고, 서초구에 설립 예정인 나래학교의 경우 설립취지 원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절차까지 마무리 단계로 들어섰지만 올해 6월 개최된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는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준비 중인 중랑구의 동진학교도 주민들의 반대로

부지를 5번이나 변경하는 등 아직까지 부지 결정을 못하는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헌법의 기본권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장

애 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정식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선진 사회로 나아가는 초석이 다지는

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해야하지만, 이를 만나서 설득하는 것

에도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위원장은 한 사회의 발전의 척도는 약자에 대한 대우에서 알수 있다, “성숙

한 사회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특수학교 설립에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한

고 말하며 질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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