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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국자 2천만명 돌파…연간 사상 최대 전망

허승혜 | 기사입력 2017/10/31 [09:28]

올해 출국자 2천만명 돌파…연간 사상 최대 전망

허승혜 | 입력 : 2017/10/31 [09:28]
▲     © 뉴스포커스

 

올해 들어 이번 달까지 누적 출국자 수가 2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의 누적 내국인 출국자 수는 1천963만2천10명이었다. 2천만명에 36만7천990명 모자라는 숫자다.

 

관광업계는 열흘에 달했던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9일) 동안 102만명이 출국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월 기준으로 올해 연간 출국자 수가 2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연간 전체로도 출국자 수는 새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출국자 수 증가세가 지난해보다 빠르다.

 

지난해 1∼10월 누적 출국자 수는 1천855만454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월까지 누적 출국자 수가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연간 누적 출국자 2천만명 돌파 시점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월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1월에 연간 누적 출국자가 2천37만6천155명을 기록했다.

 

관광업계는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출국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간 기준으로 출국자 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해로 2천238만3천190명이 해외로 떠났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1989년에 121만3천112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1997년과 1998년에는 전년보다 각각 2.3%, 32.5% 감소한 454만2천159명, 306만6천92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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