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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한-아세안,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친구"

문 대통령,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서 '미래공동체 구상' 발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09:35]

문재인대통령 “한-아세안,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친구"

문 대통령,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서 '미래공동체 구상' 발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1/14 [09:3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대(對)아세안 협력구상을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아세안정상회의 기간중에 개최된 아세안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ABIS)에 특별 연설자로 참석한 문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동반자이고,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상대이자, 투자처이며 한국도 아세안의 5번째 교역국”이라고 말하면서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은 아니다. 아세안과 한국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난 역사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친구”라고 말했다.

▲     © APEC 정상회의 및 기념촬영.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아세안과 더욱 더 가까운 친구가 되려고 한다”면서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아세안 주요국에 특사 파견한 점을 언급하면서 역사의 소중한 경험을 우리의 비전으로 되살린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밝혔다.

한편 제31차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 기간에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미국·중국 등 총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도 함께 열려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문 대통령은 첫날 아세안과 정상회의를 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은 아세안과 별도 회의와 EAS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한다.

또한 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의 회동, 트럼프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회동 등 참가국 간 양자회담도 잇달아 열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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