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폐기물 전량 회수·처리’로 환경올림픽 구현 나서
보도국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7/11/16 [12:51]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 ㈜신풍자원(대표 문종식), (유)한국자원재생공사(대표 송창훈)가 16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성공적인 환경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재활용폐기물 회수·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은 약 1,300톤으로, 협약 기관들은 이를 회수·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유통센터는 회원사에서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 할 수 있도록 재정과 기술적 지원을 하고, 회원사는 수거와 운반을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평창권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은 여주시에 소재한 ㈜신풍자원이, 강릉권역은 강릉시에 소재한 (유)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운반, 선별과정을 거쳐 자원으로 활용한다. 유태철 조직위 환경담당관은 “최근 재활용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문 재활용업체의 참여와 유통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재활용폐기물의 처리·회수는 조직위가 추구하는 환경올림픽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호 유통센터 기획경영본부장은 “자원순환관련 선도기관으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폐기물제로(Waste Zero)를 목표로 추진해 모범적인 환경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회원사 역시 “올림픽이라는 국가적인 스포츠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재활용페기물의 수거와 운반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통센터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에 의해 재활용가능자원의 안정적 수요와 공급으로 자원순환산업을 육성·지원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 법인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