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스피드 김보름 선수(강원도청)가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2017/18 ISU 스피드 월드컵 2차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보름 선수는 지난 주말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월드컵 1차대회 (11/10~12) 1일차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 도중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걸려 넘어 졌으며, 경기 후 허리에 통증을 느껴 1차대회 다른 경기 출전도 포기했었다
김보름 선수는 1차대회 직후 귀국해 국내에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부상 경과를 지켜보며 12월초 개최되는 3차대회(12/1~3, 캐나다) 출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스피드 월드컵 2차대회는 11/17~19일까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개최되며, 500m, 1000m, 1500m, 남자10000m/여자 5000m, 팀스프린트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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