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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용 헬기 추락 기장 사망

보도국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7/11/17 [15:18]

산불진화용 헬기 추락 기장 사망

보도국 신종철기자 | 입력 : 2017/11/17 [15:18]
▲     사진=독자제공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 16일 14시40분경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산불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기장 박 모씨 1명(남, 63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헬기는 보성,고흥,화순군 등 3개군에서 임대한 헬기로 화순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벌교읍 스포츠센터에서 이륙하여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중 원인미상으로 논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사고자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벌교삼호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결국 숨졌다.

 

보성경찰서와 소방서 등 양 기관은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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