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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한 원룸서 남녀 숨진 채 발견…37세 男·22세 女···여성은 목 졸린 흔적

보도국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15:17]

[속보]부산 한 원룸서 남녀 숨진 채 발견…37세 男·22세 女···여성은 목 졸린 흔적

보도국 신종철기자 | 입력 : 2017/11/21 [15:1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부산에 있는 한 원룸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25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A 씨(37·남)와 B 씨(22·여)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19일 오후부터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 씨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B 씨의 휴대전화 통신 기록이 남은 기지국 위치를 조회하는 등 수사를 벌여 A 씨의 원룸을 찾았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원룸의 출입문이 잠겨 있었고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두 사람은 이미 숨져있는 상황.

 

A 씨는 출입문에 목을 매 숨져있는 상태였고, 시신 검안 결과 B 씨의 목에는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원룸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와 B 씨의 유족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였고 B 씨는 유학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사이로 추정하고 있고 동반 자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수사 방향은 부검 결과 이후 결정할 방침.


경찰은 “22일쯤 1차 부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그 결과를 토대로 수사의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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