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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12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6

-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7/12/12 [12:22]

[홍익인간 7만년 -12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6

-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7/12/12 [12:22]

[홍익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선태백] 음양은 중(中)을 내포한 원리가 되어 중(中)을 낳는 원천이 되는데, 사상팔괘(四象八卦)에서 태음(太陰)과 태양(太陽)에서 파생되어 나온 소음(少陰)과 소양(少陽)이 소위 중(中)에 해당하며, 건(乾)과 곤(坤) 이외의 태리진감간손(兌離震坎艮巽) 6괘는 음양의 조화로 나온 소양과 소음으로서 소위 중(中)에 해당하는 것이 되는 바, 사상팔괘와 소위 오행(五行)은 방향을 놓고 볼 때는 일치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상팔괘(四象八卦)는 방향과는 거의 무관하게 시간(時間)에 따른 순환변화(循環變化)의 원리를 나타낸 것이고, 오방(五方)의 오행(五行)은 기(氣)의 작용을 나타낸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호복희의 팔괘역(八卦易)에 방향을 배당하는 것은, 하늘에는 방향이 없음에도 지구라는 땅에서 사람이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처럼 방향을 억지로 설정하는 것과 같이 되는데, 굳이 태호복희팔괘역에서 방향을 설정한다면, 지구가 시계침이 도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북, 북동, 동, 남동, 남, 남서, 서, 북서의 순서가 되는 것이다.

 

즉, 태호복희팔괘역의 건태리진곤간감손(乾兌離震坤艮坎巽)을 방향으로 대입하면, 순방향(順方向)으로서 남, 남서, 서, 북서, 북, 북동, 동, 남동이 되는 것이다. 이 방향은 시계침이 도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서 지구의 자전과 공전 방향이며, 자전으로 생기는 밤낮의 순행 방향이며, 공전으로 생기는 사계(四季)의 순행방향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건(乾)은 하늘(天)로서 기(氣)이자 태양(太陽)으로 한낮(午), 여름(夏)을 가리키고 남방(南方)이며, 태(兌)는 화산(火山)을 나타내고 소양(少陽)으로 오후(午後), 초가을(立秋)을 가리키고 남서(南西)이며, 리(離)는 불(火)로서 소양(少陽)으로 저녁(夕), 가을(秋)을 가리키고 서방(西方)이며, 진(震)은 벼락을 나타내고 소양(少陽)으로 늦저녁, 초겨울(立冬)을 가리키고 북서(北西)가 되며, 곤(坤)은 땅(地)으로서 토(土)이자 태음(太陰, 달, 月)으로 한밤(子), 겨울(冬)을 가리키고 북방(北方)이며, 간(艮)은 일반적인 산(山)을 나타내고 소음(少陰)으로 새벽, 초봄(立春)을 가리키고 북동(北東)이며, 감(坎)은 물(水)로서 소음(少陰)으로 아침(朝), 봄(春)을 가리키고 동방(東方)이며, 손(巽)은 바람(風)을 나타내고 소음(少陰)으로 오전(午前), 초여름(立夏)을 가리키고 남동(南東)이 된다.

 

이에 반하여, 태호복희 팔괘역에 대한 중국역(中國易)의 해석은 지구가 자전(自轉)하거나 공전(公轉)하는 방향이 아니라 태양이 출몰(出沒)하는 방향으로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는 방향이 되어 눈에 보이는 것만을 기준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있어 천체 순행원리의 본질을 벗어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에 따라 주문왕팔괘도(周文王八卦圖)는 태호복희 팔괘역을 벗어난 것이기도 하며 그 방향설정의 면에서 본질에서 벗어나 있으므로 순행원리에 따른 역이 아닌 것이 된다.

 

그래서, 중국역의 풀이에 의하면, 남과 북은 건괘와 곤괘가 맞으나 그 외의 괘는 동과 서로 뒤바뀌어 있는 것이 된다. 그리하여 리(離)를 방향으로는 동(東)이라 하고 계절로는 봄(春)이라 하며 소양(少陽)이라 잘못 대입하는 것이 되고, 감(坎)은 방향으로 서(西)라 하고 계절로는 가을(秋)라하며 소음(少陰)이라 잘못 대입하는 것이 된다. 이에 따라 건곤(乾坤)의 남북(南北)을 제외한 다른 괘에 해당하는 방향이 모두 뒤틀리게 되는 것이다.

 

태호복희팔괘역(太?伏羲八卦易)의 본질은 바탕이 되는 하괘(下卦)가 기준이 되고 중괘(中卦)와 상괘(上卦)가 아무리 양(陽)이라도 하괘가 음(陰)이라면 소음(少陰)의 괘가 되고, 반대로 아무리 중괘와 상괘가 음(陰)이라도 하괘가 양(陽)이라면 소양(少陽)의 괘가 되는 것이다. 이는 여자가 아무리 남성적인 성질(性質)이나 기질(氣質)이나 체질(體質)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여자이며, 남자가 아무리 여성적인 성질이나 기질이나 체질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남자인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 즉 본질은 변함이 없는 것이며, 겉으로만 나타난 현상이나 형상을 기준으로 구분한다면 본질(本質)을 망각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 된다.

 

음양의 원리는 음양중의 원리보다 근원적이 되며 음양은 중(中)을 낳는 원천이 되어, 서기전27179년경 마고성(麻姑城) 시대에 정립된 기화수토(氣火水土)의 원리가 사상(四象)이 되는 건곤감리(乾坤坎離) 즉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음(少陰), 소양(少陽)을 나타낸 것이 되며, 이후 서기전7197년에서 서기전6200년경 사이에 정립된 천부삼인(天符三印)에서 보듯 천지인(天地人) 즉 음양중(陰陽中)의 원리가 정립되어 음양오행의 원리가 기초잡혀졌던 것으로 된다.

 

오행은 오방(五方)에 배당된 오행성(五行星)의 기(氣)로서 이미 한국시대(桓國時代)에 오방에 배당된 오가제도(五加制度)가 있었던 것에서도 오행의 이론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사(三師)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 음양중(陰陽中)의 원리에 기초한 제도가 된다.

 

유위자(有爲子) 선인(仙人)이 말씀하신 도(道)에 관한 내용에서 이미 유위자 선인 시대 이전에 천지인, 음양중의 삼태극(三太極)의 원리가 정립되어 있었던 것이며, 유위자 선인이 자부선생(紫府仙人)의 학문을 이은 것이므로 자부선인도 이미 천지인, 음양중의 삼태극의 원리를 정립하여 놓았던 것이고, 태호복희와 동문으로서 서기전3500년경의 배달나라 선인이던 발귀리(發貴理) 선인이 삼태극(三太極)을 노래한 시(詩)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삼태극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는 천부경(天符經)은 이미 배달나라 시대에 존재하였음이 증명되는 것이 된다.

 

실제로 첨부삼인(天符三印)이라는 천지인(天地人) 삼인(三印)의 원리를 가르친 경전(經典)으로서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이 한국(桓國)의 중기가 되는 서기전6200년경 이전에 이미 정립된 것이 되고, 서기전3897년경에 한웅천황이 웅족(熊族)과 호족(虎族)을 가르칠 때 이미 이들 천부삼경(天符三經)이 존재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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