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가족의 이야기로 희망을 전하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2/13 [10:2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일, 12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죽변고등학교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인식개선 연극을 펼쳤다.
극단 해오름이 연출하는 이번 연극은 ‘펜션에서 1박2일’이라는 제목으로 각박한 삶 속에서 한 가족이 치매노인과 겪는 해프닝을 통해서 치매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기본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으로 군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현재 한국사회의 문제인 노인문제와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어 전 세대가 다시 한 번 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연극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이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어 치매를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다함께 극복하고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