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광 다리 건설 현장서 근로자 2명 '압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1/17 [16:45]

영광 다리 건설 현장서 근로자 2명 '압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1/17 [16: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이번에는 근로자 2명이 철근더미에 깔려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9분께 전남 영광군 군남면 한 다리 건설 현장에서 김모(66), 주모(60)씨 등 작업자 2명이 무너진 철근 더미에 깔렸다.

김씨 등은 사고 약 1시간 뒤 119대원들에 의해 잇따라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작업자들은 교각 기초를 이루는 철근을 조립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이 5.3m에 두께 30㎜짜리 철근 수십 개가 도미노처럼 잇달아 쓰러지면서 작업자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영광군 군남면 도장리와 불갑면 순용리를 잇는 낡은 다리에 77.5m 구간을 새로 연결하는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