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 전국 최초 가요박물관 건립 등 들어서... 2019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17:18]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 전국 최초 가요박물관 건립 등 들어서... 2019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01/19 [17:18]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백제가요 정읍사를 콘셉트(concept)로 한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이하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 이미란 기자

시는 20165월 기공식 이후 공사를 추진해온 정읍사관광지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1월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후에도 계획대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2019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읍사 관광지 조성은 내장산 국립공원과 내장산리조트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신정동 정해마을을 중심으로 한 215808(65천평)에 총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된다. 현존하는 최고의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설화와 정해마을에 위치한 새암우물, 그리고 부부나무 등의 관련 자원을 관광 자원화 함으로써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데 데 목적이 있다.

 

이곳에는 가요 박물관과 한식 체험관, 저잣거리, 정읍사 여인집 등 건축물과 야외정원, 자연생태연못, 누각 등이 들어선다.

 

시설 중 특히 가요 박물관은 전국 최초 가요박물관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건축 연면적 약1517에 전시실 3개소와 홀 및 휴게실 등이 갖춰진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궁중음악인 수제천의 우수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설화 속 주인공인 망부석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백제시대 평민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각 나라별, 시대별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올해 3월까지 관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까지 가요박물관 전시와 체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요 박물관은 기존 박물관의 이미지를 벗어난, 현대적 감각의 상시 오디션과 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외부 관광객과 오디션 참여자의 지속적인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한 운영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정읍사(井邑詞)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 가요 발상지로서의 정읍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특히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는 가요박물관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