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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 김정환 씨, 국민추천 포상제 대통령상 ‘영예’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1/31 [10:21]

용화면 김정환 씨, 국민추천 포상제 대통령상 ‘영예’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1/31 [10:2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영동군 용화면 김정환 씨가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7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용화면장애인협의회장 김정환 씨가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희망을 전해 온 사람들을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선정하는 상이다.

표창자로 선정된 김정환 씨는 자신도 의족을 차야 하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총 8,60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배달해 줬다.

또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고기 등을 갖다드리고 장애인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된 점이 높이 평가 받아 값진 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7회를 맞은 국민추천 포상제는 지난해 6월까지 인터넷과 우편으로 추천서를 받아 공적 확인과 국민추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민훈장(8명), 국민포장(5명), 대통령표창(15명), 국무총리표창(18명) 등 최종 수상자 46명을 선정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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