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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178] 단군조선 군후국(君侯國)의 역사-1
단군조선(檀君朝鮮) 개국(開國) 전후(前後) 상황(狀況) -1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치우천황께서 신농씨 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유망楡罔을 추방하고 새로운 정치를 크게 펼치자, 서방 토착민의 우두머리이자 왕이었던 헌원이 천황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치우천황에게 도전했으나 항복하고 만다.이에 천황께서 탁록을 중심으로 황제헌원과 10년에 걸쳐 73회의 전투를 했는데, 이 때 치우천환은 큰 안개를 일으켜 헌원을 사로 잡아 신하로 삼고 동방의 문화를 전수해주었다.     © 천산태백

 

[홍익 통일 역시=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 서기전2698년 배달나라 천자국(天子國)인 유웅국(有熊國)의 왕이된 헌원(軒轅)이 10여년간 도전(挑戰)으로 치우천황께 항복한 후, 황제(黃帝)가 된 이후에 서기전2383년경까지 약300년 이상 배달나라에는 거의 전쟁이 없던 평화시대가 되었다.

 

서기전2383년부터 제곡고신(帝嚳高辛)의 아들인 요(堯)가 도(陶)에 봉해진 이후, 요의 권력욕 때문에 전운(戰運)이 감돌기 시작하였다.

 

서기전2357년 요(堯)는 황제헌원의 나라인 (유)웅국(有熊國)의 천자(天子, 王)이던 이복형 지(摯)를 멸망시키고 스스로 천자가 되어 함부로 구주(九州)를 나누었으며, 배달나라 역법(曆法)을 폐하고 명협(蓂莢)이라는 풀에 의존하여 달력을 만들고, 당(唐)을 수도로 삼아 제왕(帝王)의 도(道)를 주창하였다.

 

즉, 이로써 배달나라의 법질서에 도전한 것이다. 역법은 종주국(宗主國) 조정(朝廷)의 천왕(天王)이 만들어 각 지방의 나라 사정에 맞도록 협의(協議)하여 사용하는 것인데, 요(堯)는 배달나라의 역법을 폐지하고 스스로 명협이라는 풀의 잎이 피고 지는 것에 따라 한달을 기준으로 달력으로 삼았던 것이다. 이는 배달나라 한역(桓易)을 기초로 한 양력(陽曆)을 폐하고 달(月)의 운행만을 기준으로 한 순수한 음력(陰曆)을 사용한 것이 된다.   

 

제왕(帝王)의 도(道)를 주창한다라 함은 일반적인 왕(王)보다 높은 제(帝)로서 하늘을 대신하여 인간세상을 다스리는 천상천하의 최고 임금임을 함부로 주장하고, 왕(王) 이하 제후(諸侯)를 마음대로 봉하고 달력을 만드는 천권(天權)을 마음대로 행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帝)를 높인 존재는 천제(天帝)이며, 천제는 천신(天神)의 화신(化身)으로서 하늘과 땅을 모두 다스리는 최고의 임금이다. 즉 일신(一神, 天神)>=천제(天帝)>제(帝)의 순이 된다.

 

천제(天帝)의 대행자는 천제자(天帝子)인 천왕(天王)이 된다. 우리기록에서는 배달나라는 한국(桓國, 하늘나라)의 한인(桓因)의 아들 한웅(桓雄)이 세운 나라이므로, 한인을 천제(天帝)라 모시고 한웅을 천제의 아들인 천왕(天王)이라 한 것이 된다. 즉 천신(天神)>=천제(天帝)>천왕(天王)>제(帝)의 순이 된다.

 

삼신오제설(三神五帝說)에 의하면, 삼신(三神)은 곧 천지인(天地人) 삼신으로서 일신(一神)이며 천신(天神)으로 대표되고, 오제(五帝)는 동서남북중 오방위(五方位)를 맡은 제후격의 임금인데 각각 청제(靑帝), 백제(白帝), 적제(赤帝), 흑제(黑帝), 황제(黃帝)라 한다. 즉 삼신(三神)>오제(五帝)가 된다.

 

천제(天帝)는 삼신(三神, 天神)의 대행자(代行者)이며, 천왕(天王)은 천제자(天帝子)로서 천제(天帝)의 대행자(代行者)이므로 오제(五帝)를 거느리는 임금이 된다. 즉 천신(天神)>=천제(天帝)>천왕(天王)>오제(五帝)의 순이 된다.

 

삼일신(三一神) 사상에 의하여 일신(一神)=삼신(三神)=천신(天神)=천제(天帝)=천왕(天王)이 된다. 배달나라에는 천왕(天王) 아래 오방위의 오제(五帝)가 있었으니, 즉 오부(五部)의 천자(天子)가 이에 해당한다.

 

오부(五部)의 장이 오가(五加)가 되어 조정에서 천왕을 보필하니, 각각 저가(豬加), 구가(狗加), 양가(羊加), 우가(牛加), 마가(馬加)이다. 그리고 천왕 아래 삼사(三師)를 두니 각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이다. 그리하여 배달나라의 직제는 천왕(天王)>삼사(三師)>오가(五加)>오부(五部)의 천자(天子)=오제(五帝)의 순이 된다. 오부의 천자(天子) 또는 오제(五帝)는 하늘나라의 지방 제후에 해당하는 바, 하늘나라의 제후는 천후(天侯)가 된다.

 

서기전2334년경 요(堯)는 산동지역의 공상(空桑)에 수도를 삼고 있던 단웅국(檀熊國=염제신농국의 후계국)을 기습하여 왕성(王城)을 점령하고 이에 그 왕인 홍제(洪帝)가 붕하니, 단웅국의 비왕(裨王)으로서 순방정치를 하던 단군왕검은 이에 800의 무리를 이끌고 3,000리 이상 떨어진 동북의 아사달(阿斯達)로 이동하였다.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은 서기전3218년부터 서기전2698년까지 8대왕 520년간 지속되었고, 단웅국(염제신농국의 후계국)은 서기전2697년 갑자년부터 서기전2333년 무진년까지 5대왕 365년간 지속되었으며, 염제국의 역년은 13대와 합885년간이 된다.

 

단웅국(檀熊國)의 수도인 공상(空桑)은 곡부(曲阜)의 남쪽에 있고 소위 진류(陳留)라는 곳이 된다. 공상을 포함한 산동지역이 단군왕검이 외조부인 단웅국왕(염제국 홍제)을 대신하여 섭정하던 대읍국(大邑國)이라 불리는 단웅국이다.

 

단군왕검이 3,000리 이상 떨어진 동북의 아사달로 이끌고 간 800의 무리는 단군왕검의 최측근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이때 많은 백성들이 큰고개(阿里嶺)와 큰강(阿里水)을 수 없이 넘고 건너며 단군왕검의 뒤를 따랐는데, 단군왕검이 측근들과 바삐 서둘러 먼저 가시자, 따라 가지 못하고 큰고개를 넘다 뒤에 처졌던 백성들 중 어떤 사람이, 함께 가고 싶은 심정을 애닯게 부르던 노래가 민요로 전승(傳承)되어 온 것이 아리랑이 아닌가 한다.

 

단군조선의 시조 단군왕검(檀君王儉)은 한웅천왕(桓雄天王)의 아들인 천군(天君)으로서 단군(檀君)이라 하며, 서기전2333년에 구족(九族) 즉 구이(九夷)의 추대에 응하여 임금이 되어 조선(朝鮮)의 최고 임금이 되니 천왕(天王)이 되셨으며, 곧 비왕(裨王)으로서 삼한(三韓)을 봉하여 섭정하게 하니 삼한이 곧 천왕격(天王格)이 되고 단군왕검은 천제(天帝)가 되었던 것이다.

 

<단군조선 천상 천하>

태자부루(太子扶婁)를 천제자(天帝子)라 하니 곧 천왕격(天王格)의 진한(眞韓)이 된다. 단군왕검은 그 아들들을 군(君)으로서 땅을 나누어 봉하니 각 천군국(天君國)이 되었다. 그외 공을 세운 수많은 제후(諸侯)를 나라에 봉하니 천후국(天侯國)이 되었다. 그리하여 단군왕검 때는 천제(天帝, 단군왕검)>천왕(天王, 삼한)>천군(天君)>천후(天侯)의 순이 된다. 천후에는 공, 후, 백, 자, 남 등이 있어 각각 천공(天公), 천후(天侯), 천백(天伯), 천자(天子), 천남(天男)이 되는 것이다.

 

일신(一神)=삼신(三神)=천신(天神)>=천제(天帝)>=천왕(天王)>천군(天君)>=천후(天侯: 공(公), 후(侯), 백(伯), 자(子), 남(男))의 순이 되고, 천제(天帝), 천왕(天王), 천군(天君)은 천상(天上) 즉 천국(天國)의 임금으로서 하늘과 땅을 다스리며, 천후(天侯)는 천하(天下)의 왕(王)으로서 땅 즉 지방(地方)을 다스리는 임금이 된다.

 

특히 고대중국의 왕은 천후(天侯)의 하나인 천자(天子)이며, 그 왕이 봉한 제후는 그냥 공(公), 후(侯), 백(伯), 자(子), 남(男)이다. 단군조선의 천자(天子)이던 소위 요(堯)임금이 일반제후를 공(公), 후(侯), 백(伯), 자(子), 남(男)으로 봉하였던 것이 된다.

 

조선(朝鮮)을 개국한 지 10년이 지난 서기전2324년에 단군왕검 천왕(天王)은 유호씨(有戶氏) 부자(父子)로 하여금 환부(鰥夫), 권사(權士) 등 100여명과 군사를 이끌고 가서 요(堯)를 깨우치게 하였는데, 이에 요는 굴복하여 유호씨를 하빈(河濱)에 머물도록 대접하였고, 이후 유호씨는 요의 소행(所行)을 감시만 하였다.

 

순(舜)은 당시 단군조선의 환부(鰥夫)로서 무여율법 4조(無餘律法4條)를 조절하던 직책을 수행하였다.

 

유호씨(有戶氏)는 순(舜)의 아버지로서 요임금이 반역을 하자 단군왕검을 보필하였고, 단군왕검보다 100여세가 많았으며, 요임금을 치러간 단군조선의 사자(使者)로서 서기전2200년경까지 130여년간 단군조선의 천사(天使)로서 활동하였다.

 

중국기록에서 순(舜)을 동이(東夷) 출신이라고 적고 있는 것은 바로 순이 단군조선 출신이자 단군조선 조정(朝廷)의 신하(臣下)임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하빈(河濱)은 황하(黃河) 물가라는 말이다. 요(堯)가 태원(太原)의 남쪽, 황하 북쪽인 평양(平陽)에다 당도(唐都)를 세웠으니, 지금의 서안(西安) 동쪽으로 황하남류의 밑부분과 황하가 동쪽으로 꺾어지는 곳의 사이 땅으로 황하 근처가 된다. 즉 당(唐)의 수도 평양(平陽)은 지금의 태원(太原)과 낙양(洛陽)의 중간 쯤 분수(汾水) 유역에 있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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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1 [00:16]  최종편집: ⓒ 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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