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건군 70주년기념 열병식…김정은, "0.001mm도 침해 못하게"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2/17 [05:13]

북 건군 70주년기념 열병식…김정은, "0.001mm도 침해 못하게"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8/02/17 [05: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성민 기자] 조선중앙TV가 지난 8일 오후 녹화 중계한 북 ‘건군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침략자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0.001㎜도 침해하거나 희롱하려 들지 못하게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 100발 헬리건탄창에 야간투시경 등 최신 개인휴대장비로 열병식에 임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 이성민 기자



김 위원장은 열병식 육성 연설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한반도) 주변에서 부산을 피우고 있는 현 정세 하에서 인민군대는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싸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의 열병식은 세계적인 군사 강국으로 발전된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미국의 대조선(북한)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검으로서의 인민군대의 사명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앙TV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 실황을 이날 오후 5시30분(서울시간)께부터 녹화 중계했다.

중앙TV는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됐다”며 “무적필승의 최정예 전투대오들,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로 장비된 기계화종대들이 엄숙히 정렬해 있다”고 열병식 상황을 전했다.

검은색 중절모와 코트 차림의 김정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리무진 차를 타고 와 명예위병대를 사열한 뒤 김일성광장 주석단에 나와 열병식을 지켜봤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