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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는 따로 진전될 수 없다"

임진미 편집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09:46]

미 국무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는 따로 진전될 수 없다"

임진미 편집기자 | 입력 : 2018/04/20 [09:46]

[임진미 기자] 미 국무부는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삼회담과 관련해 19일(현지시간), 개선된 남북 관계를 환영하지만,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말처럼 관계 개선이 비핵화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밝혔다.

▲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사진=VOA     © 임진미 기자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우려는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종전협정 체결보다 비핵화가 우선시 돼야 하느냐는 질문에, 남북 대화의 우선 순위를 논할 입장이 아니라면서도 정전협정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것을 당연히 보고 싶고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비핵화에 대한 미북 간 해석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노어트 대변인은 과거 언급했듯 김정은은 비핵화할 의지가 있고 이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 겸 국무장관 지명자의 방북과 관련해서는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들은 고위급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북한 정부 측과 직접 접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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