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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중심’ 워싱턴에 지사 개설…미8군 사령관 출신 영입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0:02]

한화, ‘방산 중심’ 워싱턴에 지사 개설…미8군 사령관 출신 영입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4/25 [10:02]

한화그룹은 글로벌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 워싱턴 D.C.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개설은 현지에 마케팅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방위산업체 등과 더욱 폭넓은 관계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협의를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D.C. 지사장은 버나드 샴포 부사장이 맡았다. 한화는 지난해 주한 미 8군 사령관 등을 역임한 삼포 부사장을 미국사업실장으로 영입했다.

▲ 버나드 샴포 미국사업실장이 지사 설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그룹     © 운영자

 

 

현지시간 24일 열린 설립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이사,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글로벌 방산업체 임원, 군 관계자, 주미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버나드 샴포 미국사업실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시장이며 높은 진입 장벽으로 가려져 있지만 한화에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신뢰에 기반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면 우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한 해 국방비는 6110억달러(한화 약 654·2016)로 전 세계 국방비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워싱턴D.C.는 각국에서 모인 방산 이해관계자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화그룹은 관계자는 방산 부문 매출을 2025년까지 12조원대로 끌어올려 글로벌 10위권의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화그룹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5개의 방산 계열사가 있다. 또 기동, 화력, 정밀타격, 방산전자, 항공우주 등의 분야에 다양한 방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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