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이 달 25일,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상철 서장과 여수교육지원청 김연식 교육장 및 사)청소년육성회 서길수 회장 등과 함께 새로 선발된 웅천초등학교 및 문수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원 40여명과 그 지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및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명예경찰소년단장의 결의문 낭독, 경찰서장 및 교육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철 여수경찰서장은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선발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주길 당부한다.”며 “명예경찰소년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면 그 이름의 무게를 인식하고 친구들 앞에서 모범이 되어야함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은 1년간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내 순찰, 117 신고 홍보, 또래 상담 등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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