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미세먼지 걱정 없는 LPG차량으로 어린이 통학해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09:45]

낙동강환경청, 미세먼지 걱정 없는 LPG차량으로 어린이 통학해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16 [09: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환경부 소속기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5월 16일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무궁화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근희 부산광역시 기후환경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꿈꾸는 푸른 하늘 그리기, LPG 통학차량 제막식, 안전날개 부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우수 환경도서와 크레파스 등의 선물을 전달한다.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지난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하였으며 금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지원되고 있다.


보조금은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이하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1대 당 500만원(국비 250만원 + 지방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순위 :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학원‧체육시설(국·공립시설은 직영시 제외)

낙동강청에 따르면 “올해 부산·울산·경남에 449대의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정책 호응도가 높아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상반기 내에 신청접수가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청에서 탈락된 어린이집 등 수요층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조사(2015~2016년)에 따르면 경유차는 미세먼지 생성에 기여하는 질소산화물이 LPG차보다 93배나 더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대기오염물질에 2배 가량 더 노출된다는 연구*가 있어, 노후 경유차를 LPG차로 전환하는 정책의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마련 연구(아주대 이규진 교수, 2017년)

신진수 낙동강 청장은 “LPG 통학차량 전환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낙동강에서는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기분야 국고지원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환경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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