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노동신문, "엎어진 둥지에 성한 알이 있을 수 없다"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5/18 [15:19]

북 노동신문, "엎어진 둥지에 성한 알이 있을 수 없다"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5/18 [15:19]
▲ 부정부패 대표 자유한국당 손피켓을 든 기자회견 참가자 [사진출처-국민주권연대]     

 

북 노동신문은 18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통해 살길을 열어보려고 주제넘게 돌아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게 한마디 하건대 앞에 칼날이 있는지 먹이가 있는 지나 살펴보고 설쳐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6. 13지방자치제선거를 눈앞에 두고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며칠 전 남조선강원도 동해시에서 무려 980여명이나 되는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무리로 탈당을 신청한 것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그들의 탈당 이유는 단 한 가지 박근혜 역도가 탄핵되고 민심의 징벌을 받았는데도 거기에서 교훈을 찾지 않고 있는 당 상층부의 처사에 대한 실망이라며 다른 때도 아니고 선거가 당장 박두한 시점에서 집단탈당신청이 들어왔으니 <자유한국당>으로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겠지만 사실 그것은 스스로 빚어낸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역도가 민심을 짓밟고 민족을 반역한 죄악으로 하여 탄핵된 지도 한해가 넘었는데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의 우두머리들은 아직도 매국반역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로 지향된 시대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문은 날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날뛰는 이런 얼간망둥이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이라는 난파선에 계속 남아있다가는 성난 민심의 파도에 삼키울 것은 불 보듯 뻔한 이치라며 그러니 집단탈당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엎어진 둥지에는 성한 알이 있을 수 없는 법이라고 지적했다.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