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최초 수리온 헬기 가동…“야간산불진화도 한다”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5/21 [18:17]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산림청 최초로 산림헬기 수리온(KUH-1FS)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암관리소가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받은 수리온 헬기는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청 주요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헬기는 자동비행조종장치(AFCS) 등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야간산불진화가 가능하다.
▲ 산림청 최초 수리온 헬기 가동. 사진제공=산림청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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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00리터 물탱크를 가득 채우고 최대 240km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영암관리소 관계자는 “이는 현재 주로 운영 중인 카므프(KA-32T) 보다 약 90km 빨라 골든타임 내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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