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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중국 베이징 경유 방미 예정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5:02]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중국 베이징 경유 방미 예정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5/29 [15:02]
▲ 북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29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    

 

북 김영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AP 통신 및 다수 언론은 김 부장은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 29일 오전 10시께 고려항공 JS151편을 타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날 오후 1시25분 미국 워싱턴으로 떠나는 에어 차이나(중국 국제항공) CA817 편의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 부장은 베이징 도착 직후 다음날인 30일 뉴욕행 CA981편으로 예약을 변경했다고 VOA는 전했다. 이에 따라 “김 부장은 30일 오후 1시 미국 뉴욕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VOA는 “이날 공항에는 김 부장 외에 최강일 북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도 포착됐으며, 이들은 영접을 나온 지재룡 주중 북대사와 함께 베이징 시내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앞서 판문점 통일각에서 지난 27일 시작된 북미 실무회담은 하루 건너 뛴 29일에도 진행된다.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과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6·12 북미정상회담’관련 의제를 조율한다.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북미 양국 실무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29일 싱가포르에서는 북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미국 조지프 해건 백안과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협상팀이 의전, 경호 및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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