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충무고, ‘이순신 교육주간 운영 특별강연’ 개최 한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13 [10:02]

전남여수충무고, ‘이순신 교육주간 운영 특별강연’ 개최 한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13 [10:0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여수 충무고가 주최하는 ‘이순신 교육주간 운영 특별강연’이 오는 14일 여수충무고등학교(교장 강숙영)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수 충무고는 충무공의 얼을 겸비한 선한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로 특색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이순신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 충무고는 이순신 교육주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정신의 계승을 통한 정체성 확립이라는 취지하에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이순신 교육주간-전문가 초청특강’은 ‘신기전과 거북선’이라는 주제로 채연석 항공우주공학박사가 강연을 한다. 채연석 박사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로켓 추진기관연구개발에 참여해왔으며 6대 원장을 역임했다.

 

1994년 신기전 복원의 공로로 과학기술처장관상을 받았고, 2003년에는 국내 최초의 액체추진제 과학로켓 KSR-3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과 국회과학기술대상을 받았으며. 2002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자’로 뽑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신기전’은 세종 29년에 개발 된 화약무기인데, 먼저 소∙중∙대주화가 개발돼 사용되었다. 이어 세종 30년(1448년)에는 신기전(神機箭)으로 이름이 바뀌어 사용되었다.

 

신기전의 상세한 자료는 1474년 편찬된 [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例)]의 [병기도설(兵器圖說)]에 남아 있다. [병기도설]에는 소∙중∙대신기전 이외에 산화신기전(散火神機箭)이 추가돼 신기전의 종류는 모두 4가지로 구분된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대신기전은 압록강과 두만강 중류지방에 있던 4군 6진에서 여진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신기전의 위력 또한 대단했는데 [조선왕조실록]에는 적이 숨어 있을 만한 곳에 신기전을 쏘면 겁에 질려 스스로 항복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칼∙화살∙창, 그리고 총포가 전부이던 시절 굉음을 내고 불을 뿜으며 날아가 폭발하는 무기의 파괴력도 무섭지만, 적에게 큰 공포를 주었을 것이다. 더구나 화차를 통해 중신기전 100발을 한 번에 발사해 사거리 250m를 날아가서, 소형폭탄을 폭발시킬 수도 있었다.

 

또 500~700m를 10여 초 만에 날아가 여러 개의 소형폭탄이나 대형폭탄을 터뜨렸던 대신기전이나 산화신기전의 파괴력도 당시로써는 상상을 초월하는 ‘첨단’무기였다.

 

 

 

또한 채연석 박사는 ‘신기전’뿐만 아니라 거북선에 장착된 ‘신기전’의 위력과 거북선의 종류, 거북선의 구조 및 거북선과 화약무기에 관한 강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전통 로켓과학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신기전의 원리를 통해 전통 로켓과학과 현대 첨단과학기술과의 연관성을 깨닫는 시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과학기술의 자긍심과 자주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강연을 진행하며 여수 충무고 학생들에게 충무공의 얼과 정체성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

 

한편, 여수 충무고는 ‘전문가 초청 특강’뿐만 아니라 충무공 이순신 정신의 계승과 이를 통한 애국심 함양 및 해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을 위한‘충무공 이순신함’승선 체험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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