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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금융위 소비자보호국 신설, 국민 기만 행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08:55]

금소원, “금융위 소비자보호국 신설, 국민 기만 행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14 [08:5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금융소비자원이 금융위 소비자보호국 신설은 '내부개혁 없는 조직확대', '국민 기만 행위'라며 청와대의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

 

금소원은 "금융위가 금융소비자를 위한 명분으로 소비자보호국 신설을 은밀히 추진해 오던 것이 최근 행안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기재부에서 예산편성 중에 있다고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현재 금융 적폐 청산과 내부개혁에 대해서는 아무런 행동도 없는 금융위가 조직확대라는 오로지 자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만 관심 있는 양심 없는 집단임을 말해 주는 것이고 금융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는 점에서 청와대는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 취소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행안부와 기재부는 승인과 예산편성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얼마나 청와대가 금융을 모르면 금융위가 이런 작태를 벌이도록 방치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만약 청와대가 이를 알고 묵인한 것이라면 관련자를 즉각 사퇴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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