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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재난안전통계연보’ 첫 발간

자연·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37개 분야 담아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6/17 [17:43]

광주시, ‘광주재난안전통계연보’ 첫 발간

자연·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37개 분야 담아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8/06/17 [17:43]

▲ 광주재난안전통계연보 책자 표지.    


[플러스코리아타임즈=오현미 기자]광주시는 재난안전에 대한 종합 통계자료로는 처음으로 ‘2017광주재난안전통계연보(2016년 12월31일 기준)’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재난안전에 대한 종합 통계자료가 없어 이와 관련한 사업을 발굴하거나 정책을 수립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첫 발간한 통계연보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유형별로 분산돼 있는 재난안전 관련 통계를 37개 분야로 종합해 담았다.

 

특히 재난유형별 발생원인과 피해 상황, 재난의 예방·대응·복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분석할 수 있도록 최근 5년간(2012~2016년) 통계자료를 알기 쉽게 정리·수록했다.

 

최근 5년간 자연재난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광주지역에는 강풍, 태풍, 호우 등으로 재산피해 185억원과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태풍(176억원), 강풍(8억원), 대설(6600만원), 호우(500만원) 순이다. 인명피해는 폭염 4명, 태풍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회재난은 교통사고, 화재, 산불 등으로 재산피해 198억원, 94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508명), 감염병(342명), 화재(30명), 수난(익수) (28명), 추락(21명) 등 순이다.

 

안전관리분야는 자살, 범죄, 구조·구급 등 발생건수와 대상별·월별·연령별 등으로 구분해 어린이놀이시설, 민방위 및 화생방장비 현황 등을 수록했다.

 

광주시는 재난안전통계연보를 처음으로 종합 구축한 만큼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매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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