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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청계천 자전거 행렬 '안전 문화 릴레이 캠페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17:32]

서울종로~청계천 자전거 행렬 '안전 문화 릴레이 캠페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22 [17:3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24일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에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자전거 동호회, 시민 총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전거 주행 릴레이 퍼레이드 ‘6월에 함께 탔 서울’ 캠페인이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버스‧택시‧자동차‧오토바이 등 운전자에게 자전거 전용차로 운영과 올바른 도로 공유의 의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참여자는 자전거에 ‘자전거 안전 이용’이란 문구가 쓰인 깃발을 꽂고 코스를 주행한다. 안전 자전거 문화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SNS를 통해 홍보한 시민에게는 안전 자전거 배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캠페인엔 참여하는 시민들은 총 6개 그룹으로 나뉘어 매 시각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지난 4월 개통한 종로 자전거전용차로를 지나 청계천로까지 3바퀴씩 이어 달린다.

 

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따릉이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대학 동아리, 아버지회, 소셜벤처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서울자전거블로그(https://blog.naver.com/2seoulbike)를 통해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사전 접수받았다.

따릉이 서포터즈 : 따릉이 홍보인들의 모임이다. 6월 25일 2년차 활동 개시를 앞두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전거 특히, 따릉이를 애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약속의 자전거 : 자전거 리사이클링, 안전교육, 방치자전거 수거 작업 등 자전거와 관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울을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는 젊은 소셜벤처다. 릴레이 주행에 참여하는 멤버 10여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대사범부속중 아버지회 :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와 아버지가 레저, 봉사활동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모임이다. 20쌍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이용요령’을 배우고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달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대학생 자전거연합 동아리 ‘UBRC’, 아주대 ‘ROA’, 한국외국어대 ‘만리행’ 등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 자전거나 따릉이를 빌려 안전장비를 착용하면 사전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자전거가 서울 도심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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