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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450명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03 [19:00]

남북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450명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7/03 [19:00]

남북은 3일 판문점에서 ‘2018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에 대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지난 427일 판문점선언과 622일 남북적십자회담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일정을 합의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인선위원회를 열어 고령자와 직계가족 우선 상봉후보자 500명을 선발한 뒤 본인의사 확인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생사확인 의뢰 대상자를 250명으로 압축했다.

▲ 남북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 교환 사진. 사진제공=통일부     © 운영자

 

정부와 적십자사는 북측에서 전달받은 생사확인 의뢰자 200명의 명단을 기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 협조를 받아 국내 이산가족들을 찾게 된다. 북측이 보내온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은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과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북은 이산가족의 생사와 주소를 확인한 후 오는 25일 회보서를 교환하고, 84일 최종 명단을 확정·교환한다. 이후 820~26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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