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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사, 시베리아 사얀산맥 일대 원주민·학생돕기 후원모금해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5:58]

한문화사, 시베리아 사얀산맥 일대 원주민·학생돕기 후원모금해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8/07/10 [15:58]

 [이성민 기자]대조선역사학회 주최 한문화사재단에서는 시베리아 사얀산맥에 사는 원주민과 학생들을 돕기위한 후원을 오는 8월 10일까지 받는다고 전해왔다.

 

▲ 댕기머리와 꼬깔모자를 쓴 원주민 학생들. 사진=구글이미지     © 이성민 기자

 

▲ 한(韓)를 상징하는 아(亞)를 의복과 머리띠, 귀걸이에 장식을 착용한 원주민 아가씨. 사진=구글이미지     © 이성민 기자



한문화사는 "사얀산맥 원주민과 학생들 돕기 위한 호소문"에서 "카민족한ㅌ체도 후원하는데, 우리민족한테도 후원해 주세요"라며, 원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우리 민속공예품과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선물하는데  1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우리는 홍익인간이며 천손(天孫하늘자손)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그저 우물 안 개구리마냥 외세와 매혼노들이 만들어준 식민반도사관대로 가르쳐 이 좁아터진 남북의 땅이 태고부터 이어졌다고 믿고 있는 유아적 발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코리안(Corean·Korean)이며 대조선인(大朝鮮人)"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뿌리인 정체성을 읽어내는 법도와 시력이 잠재된 식민노예근성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체성의 환란과 준별(峻別)되는 시베리아 사얀산과 바이칼의 후손임을 자각하고 소생시켜 나아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후원은 기사 끝에 계좌번호를 안내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

 

    

▲ 육각수, 원, 피라미드를 상징하는 머리띠를 두르고 있는 원주민 학생들     © 이성민 기자

 

 

▲ 댕기머리와 머리에 두른 육각수 십자가 원 피라미드 등 표식의 머리띠와 꼬깔모자는 조상(태양)과 하늘을 숭배한다는 신앙심의 하나입니다.     © 이성민 기자

 

사얀산맥 원주민과 학생들 돕기 위한 호소문

 

우리는 홍익인간이며 천손(天孫하늘자손)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그저 우물 안 개구리마냥 외세와 매혼노들이 만들어준 식민반도사관대로 가르쳐 이 좁아터진 남북의 땅이 태고부터 이어졌다고 믿고 있는 유아적 발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코리안(Corean·Korean)이며 대조선인(大朝鮮人)입니다. 우리 뿌리인 정체성을 읽어내는 법도와 시력이 잠재된 식민노예근성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체성의 혼란과 준별(峻別)되는 시베리아 사얀산과 바이칼의 후손임을 자각하고 소생시켜 나아가야할 때라고 봅니다

 

鮮山(사얀산)은 총길이 1,750km, 평균 해발고도 2,0003,000m 정도로 제일높은 백악산은 해발 3400m입니다.

[시경詩經)』 대아大雅장의 문왕지십文王之什황의皇矣구절에 소산小山 대산大山 구별하여 이라고 했고, 대조선 고증학자 정겸(丁謙 『후한서오환선비전지리고증後漢書烏桓鮮卑傳 地理攷證)』, “대선비산大鮮卑山 원형이 지금의 알타이사얀산맥 지대에 있다고 한 점을 미루어보아 확실한 근거를 지니고 있다 하겠습니다.]

 

또 바이칼(Baikal. 배달)호는 남북의 길이 636km, 동서(東西) 길이 48km이며, 최고 큰 폭이 79.4km. 또 둘레는 2,100km나 됩니다.

[사서(史書)에는 북해(北海), 천해(天海)이며, <전한서(前漢書)>엔 패가이호(貝加爾湖. 문명을 일구는 땅 · 호수) ) 또는 백해(白海)로 기록. <조선실록>엔 슬해(瑟海. 엄숙하고 곱디고운 호수). <고구리 초략>에 월해(月海)로 묘사해 기록되어 있다. 모두의 뜻은 배달(倍達)로서 조선(朝鮮) · ()과 동의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바이칼 서부와 북부의 중간에 있는 알혼(olkhon)섬과 건너편 동쪽의 바르구진(Barguzin), 그리고 서남단을 감싸고도는 알타이산맥에서 바이칼호로 길게 뻗은 거대한 사얀산맥이 이르쿠츠크가 있는  서남단을 감싸 안고 있으며, 이어서 남동부로 뻗어 올라가며 코산맥,  붉은가지 버드나무(紅柳산맥이 울란우데가 자리 잡고 있는 바이칼 동남부를 감싸 안고 있으고, 특히 바이칼 원주민의 시조 탄생 전설이 서려있는 부르한(burkhan 하느님 뜻) 바위가 있습니다.

 

소련 독재자 스탈린이 시베리아 일대 원주민 6천만명 정도 학살할때, 죽임을 피해 산속 깊숙이 들어간 사람들은 우리 민족이며, 지금까지 우리 문화전통을 고수하며 어렵게 살고 있고, 우리 후손들의 해맑은 마음과 모습을 생각할 때, 조그마한 성의를 표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서는 지원을 해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들이 몽골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사서에는 갑신원년(B.C.2137) 단군조선 4대 오사구 임금께서 아우 오사달을 몽골리한(한은 왕)으로 봉하였고, 몽골족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설사 몽골족이라 하더라도 우리 한민족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은 우리와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이번에는 원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우리 민속공예품과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선물하고 싶은 데 돈이 없습니다. 선물을 준비하는데 10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타민족한테도 후원하는데, 우리민족한테도 후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바빠서 가시지 못하신 분의 마음도 똑 같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뜻을 모아 후원받기로 하였으니 우리 형제동포를 돕고 우리 전통을 지키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는 820일 한문화사(韓文化史.Hanmunhwasa.Corean Culture History)탐방단이 대표해서 전달해준다고 생각하시고 조금이나마 후원해 주시면, 그 후원의 뜻을 모아 성심을 다해 전달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금액과 후원인을 신문지상에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문화사(韓文化史.Hanmunhwasa.Corean Culture History)탐방단 일동

 

후원하실 계좌안내

새마을금고

9002-1826-7976-9

임서인(대조선역사학회)

 

전화문의: 010 3952 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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