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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23일‘영도구 방과 후 마을학교’운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7/20 [10:13]

부산서부교육지원청 23일‘영도구 방과 후 마을학교’운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20 [10: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7월 23일부터 영도구 관내 4개 작은도서관에서 영도구청(구청장 김철훈)과 ‘영도구 방과 후 마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학교는 ‘영도구 다행복교육지구’의 중점사업으로 여름방학 및 학기 중에 돌봄이 필요한 영도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영도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40명은 오는 23일부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일 4시간씩 마을학교에 참가한다.
 
영도구 지역주민이 강사로 지원하고 영도구청은 강사 선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모집과 홍보를 맡는다.


강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으로 진행하여 면접을 통해 16명이 선발되었고 28시간의 양성과정을 거쳤다. 또한 문학과 예술, 체육 등 6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문강사 16명도 선발하였다.
 
지난 18일에는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영도구 방과 후 마을학교’의 장소를 제공하는 담쟁이 작은도서관, 영선나릿 작은도서관, 찬새미 작은도서관,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도 개최했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행사는 부산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방과 후에 학생들을 돌본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 행사가 공교육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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