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원 등 26개 기관 및 산업체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부산지역 36개 직업계고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53개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전문 교육기관과 기업체와 연계해 실습·현장연수 위주로 진행한다.
연수는 산업체 현장 직무연수, 첨단 신산업 직무연수, 신기술 직무연수, 산업체 특수분야 직무연수, 소그룹 산업체 직무연수 등으로 운영한다.
또 첨단 신산업 직무연수에선 교원 28명이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R·VR 등 17개 과정에서 4차 산업분야 신기술을 습득한다.
산업체 특수분야 직무연수에선 교원 20명이 전기·전자, 회계·세무 등 4개 과정에서 전문교과 실습 지도능력을 키운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NCS기반 직업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도입, 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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