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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풍기도 없는 에너지빈곤층에 추가 냉방복지

김재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8/01 [15:10]

서울시, 선풍기도 없는 에너지빈곤층에 추가 냉방복지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8/01 [15:10]

서울시가 폭염에도 선풍기 없이 생활하는 등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선풍기, 쿨매트와 같은 냉방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가 매년 여름 해오던 에너지빈곤층 냉방물품 지원에 이어 기록적인 폭염 속 규모를 확대했다.

 

서울시는 1차로 61만 가구와 시설, 2차로 지난달 2500가구에 이어 이번엔 1200가구에 지원한다. 3일부터 67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선풍기 500대와 쿨매트 700세트를 전달한다.

▲ 서울시청. 사진제공=서울시     ©운영자

 

선풍기 없이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될 만큼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이미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마쳤다.

 

이번 지원에는 1·2차 지원에 참여했던 신일산업과 한화생활건강이 각각 선풍기 250대와 쿨매트 350세트를 추가로 기부했다. 나머지는 시민 후원으로 조성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1000만원을 통해 구매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통계를 보면 평소 무더위가 누그러진 9월에도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바 있고 특히 올해 폭염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냉방복지가 강화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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