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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흑자…상반기 수출 역대 2위

이경 | 기사입력 2018/08/03 [09:02]

6월 경상수지 흑자…상반기 수출 역대 2위

이경 | 입력 : 2018/08/03 [09:02]
▲     © 뉴스포커스

 

반도체 호황 덕분에 경상수지가 7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오늘(3일) 발표한 2018년 6월 국제수지를 보면 6월 경상 수지는 73억 8천만 달러 흑자로 2012년 3월 이후 76개월째 흑자였다.

 

6월 상품 수지 흑자가 100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억 2천만 달러보다 확대됐다.

 

이는 상품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522억 6천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0개월 연속 증가한 영향이 컸다. 상반기 상품 수출은 3,072억 8천만 달러로2014년 상반기 이후, 역대 2번째로 가장 큰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6월 서비스 수지는 24억 5천만 달러 적자였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 9천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는 축소했다. 여행 수지가 12억 달러 적자를 냈지만, 중국과일본 등 입국자 수가 크게 늘어나, 적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 9천만 달러 적자보다 축소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은 6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38만 명으로 사드 보복 해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고, 일본인 입국자 수도 23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여행 수입도 13억 6천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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