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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50만달러 지원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11:30]

정부,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50만달러 지원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8/10 [11:30]

정부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현금 50만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10일 밝혔다.

 

▲     © 운영자


이번 지진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까지
259명이 사망하고 1033명이 부상했다. 이재민은 27만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계기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됐다.

 

정부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번 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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