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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머리 총상.본인 총기 챙긴 후 벌어진 참극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3:18]

경찰관 머리 총상.본인 총기 챙긴 후 벌어진 참극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8/14 [13:1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경찰관이 파출소 탈의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8시25분께 경남 창원시 합포구 진동파출소 탈의실에서 A(50) 경위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 경위는 현재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출근한 A 경위는 10분 후 1층 간이무기고에서 근무 때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을 수령하고 탈의실로 향했다.

경찰은 A 경위 소유 38구경 권총이 현장에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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