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생활 SOC’에 8조7천억 원 투자
이경 | 입력 : 2018/08/27 [09:14]
정부가 내년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육시설과 도서관 같은 지역밀착형 생활 SOC에 내년 예산 8조 7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0% 증액된 것입니다. 정부는 오늘(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국민 삶의 질과 관련성이 크고, ▲인구 집중 지역 등 재정투입 즉시 성과가 가시화되거나, ▲다수 지역에 수요가 있어 지역별 고른 투자가 가능한 사업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문화?체육시설 등 편의시설과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고, 도시재생·어촌뉴딜 등 생활여건 개선, 스마트영농, 노후산단 재생 등에는 3조6천억 원을, 복지시설 개선,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대응 등에 3조4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생활 SOC 투자를 통해 삶의 질 향상,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어려운 고용과 소득 분배 문제 등을 부처가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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